Reminiscence 이성미

March 8 - March 30, 2017

let it flow 1, (세부사진) 혼합재료, 수집한 깨어진 자동차 유리, 195x61x45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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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조선은 3월 8일 부터 3월 30일 까지 이성미 작가의 Reminiscence 전을 진행한다. 이성미 작가는 버려진 유리 파편이나 연기, 그을음, 플랙시글라스 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해 작업해왔다. 그 과정에서 재료가 본래 갖고 있던 가변적인 성질은 독특한 표면이나 질감으로 나타난다. 특히 이성미는 교통 사고 현장에서 버려진 유리 파편으로도 작업을 계속해왔는데 불행한 사고의 흔적은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작가는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우리가 놓치기 쉬운 기억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 기억은 우리가 가장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이며 노력하지 않으면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Reminiscence 전은 이성미 작가의 신작 약 6점으로 진행된다.



Gallery Chosun will hold the Reminiscence exhibition of the artist Lee Sungmi, from March 8th to March 30th. Lee has been working with abandoned glass fragments, smoke, soot, and plexiglass, which we often encounter in daily life. In the process, the inherent variable nature of the material appears as a unique surface or texture. Especially, Lee Sungmi has also been working with glass fragments left in traffic accident scenes. The remnants of tragic accidents are born again as artworks. The artist positively embraces the unpredictable life and talks about the memories that are easy to be lost. These memories are what we should never forget foremostly and are also hardly visible without effort. The Reminiscence exhibition will be held with about six newest pieces of Lees ar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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