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조선은 2004년 개관 이래로, 한국 미술계에서 중요한 흐름을 만드는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해 왔다. 올해로 21년 째 운영 중인 갤러리로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고민하며 작가를 선택하고 그들의 작업을 선보여 왔다. 갤러리 조선은 자신이 다루는 매체의 확장성을 고민하고, 미술을 사회로부터 고립시키시 않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예술 세계를 존중하며 지원한다. 우리는 그런 노력이 미술과 사회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며 한없이 연약한 예술의 세계를 지탱하는 데 일조하는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갤러리조선은 한국에서 현존하는 두번째로 오래된 화랑인 조선화랑(1971)의 2세가 2004년 독립하여 동시대 미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이후 아트 바젤 마이애미, 아트 퀠른 등 국제 아트 마켓에 참여하며 한국 동시대미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한국 미술 시장의 성장을 위해 화랑 운영 및 미술 유통 가이드북의 제작을 주도하였고, 미술 산업 표준 계약서의 도입 등 유통 시스템을 체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갤러리조선은 2015년 3세의 영입으로 다시 한번 변화를 시도 한다. 작품의 유통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실험적 접근을 시도하는 Soloshow 프로젝트를 공동 개최했으며, 갤러리조선과 함께하는 작가의 작업 과정을 기록하는 장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홍보 영상을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소중한 아카이브로 자리 매김 하고있다.
갤러리조선은 Frieze Seoul 참가와 국제 교류 전시 그리고 디지털 아트로 영역을 확장 하며 그들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Vision Act 는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향해 움직입니다. 새로운 환경이 예술가의 성장을 이끈다는 믿음 아래,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Video Archive 는 전시 과정을 기록하며, 중요한 순간들을 다음 세대를 위해 보존합니다. 기록들이 쌓여갈수록, 예술가의 생각이 어떻게 발전하고 작품 속에 녹아드는지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Side Story 는 전시 이후 작가와 나눈 인터뷰를 담습니다. 전시장을 넘어, 그들이 느끼고 생각한 경험들을 통해 전시의 여운을 이어갑니다.
gallerychosun
03053 64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길 64
OPEN: 10:30 - 18:30
월요일 및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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