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기를 상대하는

소피스 갤러리 (개인전)

날씨에 반응하는 자신의 감각과 신체적 움직임을 출발점 삼아 제작한 회화, 설치 작업을 발표하였다. 넓은 맥락에서 회화를 연구하고 재료적 실험, 구조적 확장을 탐구했다. 2015 개인전부터 이어져온 주제를 발전시켜 계절적 변화를 대면하는 자신의 내면상태를 드러내는 방법들, 특히 감각적 경험을 색으로, 신체적 움직임을 회화 확장된 구조로 다양하게 표현하였다. “날씨 회화(2013-6),”“Sun Drawing(2016),” “물과 (2017),”“하드보일드 (2018)” 다양하게 발전된 방법론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무대를 이루었다.

April 10,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