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라지지 못한 먼지들>,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파도처럼 사라지는 것, 흙처럼 부서지는 것들, 변화하는 것들, 그 순간이나 찰나의 시간을 잡아두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했다. 움직이는 모습을 분할하고, 다시 그 모습들을 흙 표면에 새기면서 찰나의 시간을 담아두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January 31, 2024